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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박물관

Darmstadt | #09. 게오르그 왕자궁 1710년 에른스트 루트비히(Ernst Ludwig)가 자신의 왕자의 이름을 따서 게오르그 왕자궁(Prinz-Georgs-Palais)이라고 궁전 이름을 정했고, 대공이 수집한 도자기를 보관해두었다. 그의 도자기 컬렉션은 지금도 도자기 박물관(Porzellanmuseum)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 중이다. 단, 여름 시즌 주말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개장한다. 개장시간 : [확인]입장료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헤센 주립 박물관(Hessisches Landesmuseum)의 뒤편 헤른 정원(Herrngarten)으로 가로지르면 정원 맞은편에 게오르그 왕자궁이 위치하고 있다. 도보 약 10분. 2014. 7. 27. 18:49 | 더보기
Darmstadt | #08. 헤센 주립 박물관 헤센(Hessen)에는 세 곳의 주립 박물관이 있다. 주도(州都)인 비스바덴(Wiesbaden), 카셀(Kassel), 그리고 다름슈타트에 있는 헤센 주립 박물관(Hessisches Landesmuseum Darmstadt)이다. 이 곳은 헤센 지역에서 만들어진 예술품과 공예품을 중심으로, 구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그리고 철기 시대까지 아우르는 출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마틸다 언덕(Mathildenhöhe)에서 F번 버스를 타고 되돌아가 루이제 광장(Luisenplatz) 역에 하차(7분 소요). 루이제 광장에서 루트비히 1세 광장(Ernst-Ludwigs-Platz)으로 가서 다름슈타트 궁전(Schloss .. 2014. 7. 27. 18:48 | 더보기
Darmstadt | #07. 마틸다 언덕 - 예술가마을 미술관 마틸다 언덕(Mathildenhöhe)에 만들어진 예술가 마을을 퀸스틀러 콜로니(Künstlerkolonie), 직역하면 "예술가의 식민지"라고 불렀다. 당시 예술품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의 이름도 퀸스틀러 콜로니 미술관(Museum Künstlerkolonie)이라고 하지만, 편의상 예술가마을 미술관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할 듯싶다. 예술가마을 미술관은 에른스트 루트비히 하우스(Ernst-Ludwig-Haus)와 언덕 정상에 따로 지은 전시관(Ausstellungsgebäude)에 나누어 운영하며, 입장권도 각각 판매한다. 단, 전시관은 현재 개보수 공사중으로 입장이 제한된 상태. 에른스트 루트비히 하우스는 마틸다 언덕에 예술가 마을을 총지휘한 요제프 올브리히(Jesef Maria Olbrich)가.. 2014. 7. 27. 18:34 | 더보기
Darmstadt | #02. 다름슈타트 궁전 다름슈타트 궁전(Schloss Darmstadt)은 헤센(Hessen) 공국의 대공이 거주하는 성으로 레지덴츠 궁전(Residenzschloss)이라고도 부른다. 1300년대부터 성이 있었으나 오늘날의 모습으로 궁전을 만든 것은 에른스트 루트비히(Ernst Ludwig). 이후 다름슈타트의 전성기를 누리게 한 루트비히 1세(Ludwig I)도 이 곳에 머물렀다. 궁전의 정면은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 그리고 뒤편은 높은 성벽으로 보호하며 성벽 밖은 해자가 있던 자리도 남아 군사적 목적이 있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궁전 내부도 전쟁 후 복구가 잘 되어 오늘날 거의 완벽한 모습이 남아있으며, 내부는 박물관(Schlossmuseum)으로서 대공이 거주하던 당시의 화려한 방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박.. 2014. 7. 27. 18:1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