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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궁전/성

Darmstadt | #09. 게오르그 왕자궁 - 정원 게오르그 왕자궁(Prinz-Georgs-Palais) 주변의 넓은 헤른 정원(Herrngarten)은 호수가 딸린 매우 쾌적한 녹지. 그리고 궁전 바로 앞에는 예쁜 꽃밭을 잘 가꾸어 궁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정원을 따로 만들어 아담한 궁전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정원의 이름은 궁전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게오르그 왕자 정원(Prinz-Georgs-Garten)이라고 하는데, 그냥 편의상 게오르그 왕자궁의 정원 정도로 적으면 될 것 같다. 궁전의 도자기 박물관은 동절기에 휴관이지만 정원은 연중 무료로 개방된다. 개장시간 : [확인] 입장료 : 무료 2014. 7. 27. 18:50 | 더보기
Darmstadt | #09. 게오르그 왕자궁 1710년 에른스트 루트비히(Ernst Ludwig)가 자신의 왕자의 이름을 따서 게오르그 왕자궁(Prinz-Georgs-Palais)이라고 궁전 이름을 정했고, 대공이 수집한 도자기를 보관해두었다. 그의 도자기 컬렉션은 지금도 도자기 박물관(Porzellanmuseum)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 중이다. 단, 여름 시즌 주말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개장한다. 개장시간 : [확인]입장료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헤센 주립 박물관(Hessisches Landesmuseum)의 뒤편 헤른 정원(Herrngarten)으로 가로지르면 정원 맞은편에 게오르그 왕자궁이 위치하고 있다. 도보 약 10분. 2014. 7. 27. 18:49 | 더보기
Darmstadt | #02. 다름슈타트 궁전 다름슈타트 궁전(Schloss Darmstadt)은 헤센(Hessen) 공국의 대공이 거주하는 성으로 레지덴츠 궁전(Residenzschloss)이라고도 부른다. 1300년대부터 성이 있었으나 오늘날의 모습으로 궁전을 만든 것은 에른스트 루트비히(Ernst Ludwig). 이후 다름슈타트의 전성기를 누리게 한 루트비히 1세(Ludwig I)도 이 곳에 머물렀다. 궁전의 정면은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 그리고 뒤편은 높은 성벽으로 보호하며 성벽 밖은 해자가 있던 자리도 남아 군사적 목적이 있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궁전 내부도 전쟁 후 복구가 잘 되어 오늘날 거의 완벽한 모습이 남아있으며, 내부는 박물관(Schlossmuseum)으로서 대공이 거주하던 당시의 화려한 방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박.. 2014. 7. 27. 18:1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