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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스하임 교회

Hildesheim | #13. 성 람베르트 교회 후기 고딕 양식의 성 람베르트 교회(St.Lambertikirche)는 전형적인 고딕의 외관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내부를 가진 교회이다. 교회 내부, 전면 중앙의 제단은 베드로와 바울에 대한 그림인데 142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월~토 09:00~17:00, 일 12:00~17: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유대인 기념비(Jüdisches Mahnmal)가 있는 라펜베르크(Lappenberg)에서 볼렌베버 거리(Wollenwewberstraße)를 따라 이동하다가 고셴 거리(Goschenstraße)와 만나는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한 블럭만 더 가면 된다. 성 람베르트 교회에서 동역(Ostbahnhof)으로 가려면 .. 2013. 1. 16. 22:29 | 더보기
Hildesheim | #10. 성 고데하르트 교회 성 고데하르트 교회(St.Godehardikirche)는 힐데스하임의 주교였던 고데하르트(Godehard)의 주교관(Pfarramt)으로 만들어진 교회. 그래서 성 고데하르트 주교관(Pfarramt St.Godehard)이라고도 부른다. 그 규모만 놓고 본다면 대성당(Hildersheimer Dom)이나 성 미카엘 교회(St.Michaeliskirche)에도 뒤지지 않는다. 성 미카엘 교회처럼 야트막한 언덕 중앙에 우뚝 서서 주변의 건물들을 조망하는 것이 운치있다. 성 미카엘 교회와 같은 로마네스크 양식인데, 독일의 교회 중 원래의 로마네스크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교회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내부는 오히려 성 미하엘 교회보다도 화려하다. 인위적인 화려함이 아닌, 품격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가 압.. 2013. 1. 16. 22:11 | 더보기
Hildesheim | #08. 대성당 성 미카엘 교회(St.Michaeliskirche)와 함께 198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당(Hildesheimer Dom)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Mariendom)으로도 불리우며, 그 역사는 무려 872년에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꾸준히 증개축 되면서 여러 건축양식이 혼재되었으며, 전쟁 후 다시 복구되는 과정에서 오늘날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 되었다. 교회의 내부에는 교회의 역사에 걸맞은 수많은 보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1000년대에 만들어진 주교 베른바르트(Bernward)와 관련된 청동 예술품도 유명하다. 그러나 2014년까지 대규모의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현재 교회 내부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교회 안뜰은 입장이 가능하다. 안뜰에는 1000.. 2013. 1. 16. 21:59 | 더보기
Hildesheim | #05. 성 미하엘 교회 (a.k.a. 성 미카엘 교회) a.k.a. 성 미카엘 교회 | Michael은 독일어 발음으로 "미하엘"과 "미카엘"의 중간 정도에 해당된다. 그래서 성 미카엘 교회라고 적어도 올바른 표현이다. 단, 국내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자료에 "성 미샤엘 교회"라고 번역된 자료가 상당히 많은데 이는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성 미카엘 교회(St.Michaeliskirche)는 힐데스하임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손꼽힌다.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에 기반을 둔 외관도 물론이거니와 교회 내부가 다른 곳에서 유사한 경우를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라 인상에 남는다. 교회의 완공은 1033년. 교회가 자리잡은 야트막한 언덕 주위는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의 휴식처로도 그만이다. 특히 .. 2013. 1. 16. 21:59 | 더보기
Hildesheim | #03. 성 안드레아 교회 성 안드레아 교회(St.Andreaskirche)는 니더작센(Niedersachsen)에서 가장 높은 114.5미터의 첨탑으로 유명하다. 교회의 역사는 1000년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에만 해도 원래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예배당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고딕 양식의 커다란 건물로 바뀐 것은 15세기 경이다. 1503년에 추가된 첨탑이 가장 마지막에 완성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 외벽만 남기고 크게 파괴되었으며, 1965년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내부는 엄숙한 고딕 양식의 전형. 첨탑은 7~10월에만 개방되며, 교회 입구 측면의 별도의 입구로 들어가 티켓팅을 한 뒤 364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교회 [확인] 입장료 및 개장시간 : 첨탑 [확인] *.. 2013. 1. 16. 21:59 | 더보기
Hildesheim | #01. 성 야콥 교회 성 야콥 교회(St.Jacobikirche)는 구 시가지의 시작을 알리는 교회와도 같다. 여기서부터 힐데스하임의 구 시가지가 펼쳐진다. 교회는 사암으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고딕 양식의 건물이며, 현재는 공연장으로 사용 중이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월,수~토 10:00~18:00, 일 15:00~18:00, 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역(Hauptbahnhof) 정면에 두 개의 골목이 있는데, 이 중 베른바르트 거리(Bernwardstraße)를 따라 계속 직진한다. 큰 길을 건넌 뒤에도 정면의 알름스 거리(Almsstraße)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2~3 블럭 뒤에 교회가 보인다. 크게 보기 2013. 1. 16. 20:44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