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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오스나브뤼크

Osnabrück | #09. 성 요한 교회

독일에서 가장 오래 된 고딕 양식의 교회로 추정되는 성 요한 교회(St.Johanniskirche)의 역사는 1000년을 상회한다. 오스나브뤼크의 주교 디트마르(Dietmar)에 의해 1011년부터 건축이 시작되었고, 이 근처에 학교와 새로운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신 시가지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내부 역시 깔끔하게 장식된 고딕 양식이며, 중앙의 제단과 중세 시절부터 만들어진 조각들이 눈에 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매일 07:30~19: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레덴호프 궁전(Ledenhof)이 있는 사거리에서 신 마르크트 거리(Neumarkt)로 가다가 우측으로 요하니스 거리(Johannisstraße)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직진. 거리 왼편으로 교회가 보인다. 도보 약 7~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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