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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가이드북 <뮌헨 홀리데이> 출간

신간 서적을 소개합니다. 벌써 다섯번째 독일여행 책입니다. 이번에는 뮌헨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가이드북 <뮌헨 홀리데이>입니다.


뮌헨 홀리데이

독일이라는 나라의 가장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이 가득한 도시가 뮌헨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피디의 독일의 발견>이라는 책에서 뮌헨을 가리켜 "내 마음 속 독일의 수도"라고 정의했습니다. 뮌헨이 독일의 수도는 아니지만 사실상 독일의 수도라고 해도 될 정도로 독일을 대변하는 도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꿈의지도 출판사의 가이드북 시리즈인 "홀리데이"의 34번째 책 <뮌헨 홀리데이>는 기본적으로 뮌헨의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시티 가이드북입니다. 단순히 관광지만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바이에른 왕국부터 나치 집권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뮌헨의 파란만장한 역사 위에서 뮌헨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레스토랑과 비어홀, 숙박업소, 쇼핑 스폿을 소개하였고, 특히 세계 최고라는 독일의 맥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뮌헨의 맥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책 표지도 "맥주색"입니다. 이보다 뮌헨에 어울리는 색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뮌헨에서 당일치기 여행(원데이 투어)으로 다녀올 수 있을 바이에른의 매력적인 관광지도 함께 소개합니다. 그 유명한 "백조의 성", 알프스 최고봉, "바이에른의 바다"라 불리는 청정 호수,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진 목가적인 마을, 자동차 박물관과 아웃렛, 맥주 공장 투어 등 당신이 뮌헨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넣었습니다.


약 430쪽 정도의 분량. 그러나 홀리데이 시리즈답게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라서 절대 두껍거나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뮌헨뿐 아니라 원데이 투어로 소개된 모든 소도시의 지도까지 수록되었습니다. 이 책 하나만 가지고 뮌헨에서, 바이에른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며 독일이 어떤 나라인지 속속들이 느끼고,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베를린 홀리데이> 출간 당시에도 언급했지만 제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 아껴두는 정보가 매우 많습니다.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은 고급정보, 인터넷을 뒤져도 쉽게 찾기 어려운 깨알같은 꿀팁을 <뮌헨 홀리데이>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서점 링크는 네이버 책 관련 페이지로 연결합니다. 다음카카오 죄송

[네이버 책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