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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일정

Bon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본은 대성당(Münsterplatz)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 주변으로 형성된 구 시가지의 모습을 비교적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구 시가지에는 몇 곳의 눈에 띄는 교회, 그리고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생가 등이 남아있다. 또한 본 대학교(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과 그 주변의 박물관은 궁전과 같은 웅장한 경관을 선사한다. 그리고 본에서 빼놓아서는 안 되는 곳이 바로 무제움마일레(Museumsmeile)라고 불리는 박물관 지구이다. 이 곳에는 본 미술관(Kunstmuseum Bonn), 독일 역사 박물관(Haus der Geschichte) 등이 줄지어 있으며, 정부청사 건물과 UN 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고급스러운 행정.. 2012. 11. 30. 16:41 | 더보기
Ingolstadt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잉골슈타트의 구 시가지는 도나우 강(Donau River)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기차역에서 도보로 접근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중앙역(Hauptbahnhof)보다는 북역(Nordbahnhof)이 거리상으로는 더 가깝지만 어차피 버스로 구 시가지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자신이 기차로 접근하기 편한 곳에 내리는 것이 낫겠다. 버스는 구 시가지의 중심인 시청 광장(Rathausplatz)에 내린다. 여기서부터 잉골슈타트의 구 시가지를 도보로 한 바퀴 크게 둘러보는데 2~3시간으로 충분하다. 문제는, 잉골슈타트에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 시가지보다는 쇼핑이나 박물관이 목적이라는 것. 잉골슈타트 빌리지(Ingolstadt Village)나 아우디 박물관(Audi For.. 2012. 11. 18. 03:11 | 더보기
Lüne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기차역(Bahnhof)에서 일메나우 강(Illmenau River)을 건너자마자 시작되는 구 시가지가 뤼네부르크 관광의 핵심. 구 시가지는 세 곳의 눈에 띄는 교회를 삼각 축으로 하여 그 중앙에 시청사(Rathaus)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이 위치하며, 각 지점을 연결하는 좁은 골목들이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 그리고 구 시가지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도보 이동을 권한다. 구 시가지 내의 주요 도로는 모두 폭이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편리하게 연결되지는 않는다. 울퉁불퉁한 돌바닥, 그리고 목조보다는 석조로 지어진 중세 주택들을 감상해보자. 특히 일메나우 강변의 옛 건물들의 고즈넉한 풍경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뤼네부르크의 필수 코스이다. 아래 추천.. 2012. 11. 15. 23:42 | 더보기
Wiesbad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비스바덴은 꽤 큰 도시이지만 구 시가지와 온천, 카지노, 극장 등이 모두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하다. 만약 온천이나 카지노를 이용하고자 해도 한 나절의 일정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구 시가지도 고급스러운 느낌. 그리고 녹지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도보 여행 중 쉬어갈 곳은 충분히 많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부터 구 시가지까지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깨끗하게 정돈된 시가지를 감상하며 도보로 이동해보자. 중앙역에서 약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 추천 코스 in 중앙역 도보 10분 01 루이제 광장 도보 5분 i 관광 안내소 02 마르크트 광장 03 슐로스 광장 도보 2분 04 마르크트 거리 도보 2분 05 배커 원천 도보 2분 06 골트 골목.. 2012. 11. 14. 16:22 | 더보기
Heidelbe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하이델베르크의 구 시가지는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 그리고 반나절 정도로 모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다. 네카어 강(Neckar River)과 하이델베르크 성(Schloss Heidelberg)을 두 축으로 두고, 그 사이의 구 시가지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면 될 것이다. 대학 도시답게 구 시가지도 활기에 넘치고, 관광지로서의 느낌도 물씬 풍겨 독일답지 않은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기념품을 살만한 가게도, 늦게까지 영업하는 레스토랑도 많이 있으니, 하이델베르크에서는 특별히 여행 코스에 구애받지 말고 구 시가지의 골목들을 천천히 둘러보자.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구 시가지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로는 이동이 어렵다. 따라서 기차로 하이델베르크에 방문할 때 목적지를 중앙역이 아니라 구.. 2012. 11. 12. 09:38 | 더보기
Eisenach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산자락 틈에 형성된 아이제나하의 구 시가지는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제나하의 하이라이트인 바르트 성(Wartburg)은 도보로 등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버스 이용을 권한다. 버스 노선은 중앙역과 구 시가지의 중심부를 거쳐 이동이 편리하도록 짜여져 있지만 배차시간은 드문 편이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을 확인해두면 좋다. 구 시가지는 도로가 복잡하지 않으므로 지도가 없어도 큰 상관은 없겠지만 시가지 내의 이정표가 썩 잘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사전에 지도를 확인해두고 가면 좋다.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에서는 지도를 소액의 비용을 받고 판매한다. 똑같은 지도를 바르트 성의 안내소에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으니 아래 추천일정의 역순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버스 이.. 2012. 11. 8. 01:43 | 더보기
Lübeck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한자도시 뤼베크의 구 시가지는 트라베 강(Trave River) 중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 위에 만들어졌다. 부유한 도시를 증거하듯 육중한 성문인 홀슈텐 문(Holstentor)부터 구 시가지가 시작되며, 크지 않은 시가지 곳곳에 높이 솟은 첨탑들을 이정표 삼아 도보로 한 바퀴 둘러보는데 큰 부담이 없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 시가지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현대적인 건물과 트램 등이 공존하고 있다. 다른 도시에 비해 다소 휴식공간이 부족하니 부지런히 돌아보고 강변에서 잠시 강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는 것이 좋다. 만약 여름철에 방문한다면 지역열차로 20여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트라베 강과 북해가 만나는 지점의 해변 도시 트라베뮌데(Travemünde)를 함께.. 2012. 9. 26. 17:01 | 더보기
Dortmund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도르트문트는 규모가 작지 않은 도시이지만 대부분의 볼거리는 구 시가지에 몰려있기 때문에 도보로 가볍게 관광이 가능하다. 구 시가지는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마천루 뒤편으로 바로 시작하며, 중요한 광장과 교회를 제외하면 상당부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되어있다. 시내 대중교통은 U-bahn이 주로 담당하지만, 구 시가지만 둘러볼 경우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추천 코스 in중앙역 도보 2분 i관광 안내소 도보 7분 01도르트문트 U 도보 7분 02성 페트리 교회 도보 5분 03프로프슈타이 교회 도보 2분 04한자 광장 도보 5분 05프리덴 광장 도보 2분 06시립 공원 도보 2분 07도르트문트 극장 도보 7분 08아들러 탑 도보 2분 09클레핑 거리 도보 2분 10.. 2012. 9. 22. 18:12 | 더보기
Füss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퓌센은 보통 뮌헨(München)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고민이 생긴다. 다시 돌아갈 기차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퓌센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외에 다른 것을 더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관람한 뒤 알프 호수(Alpsee)만 잠깐 구경하고 되돌아가면 뮌헨에 저녁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외에 호엔슈방가우 성(Schloss Hohenschwangau)도 있고, 퓌센의 시내 구경도 해볼만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여행자들이 노이슈반슈타인 성만을 보고 되돌아가는 것이 현실이고, 퓌센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일단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은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그 주변만을.. 2012. 9. 22. 17:06 | 더보기
Bambe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밤베르크의 구 시가지는 기차역(Bahnhof)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은 버스가 운행하지만 기차역에서 구 시가지로의 연결은 그다지 편하지 않다. 아름다운 시가지와 레그니츠 강(Regnitz River)의 강변을 구경하면서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 구 시가지는 좁은 골목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방향을 잡고 골목 구석구석을 구경해도 좋다. 구 시가지의 끝은 대성당(Dom)과 궁전들이 있는 대성당 광장(Domplatz). 이 곳은 다소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즉, 구 시가지는 완만한 경사 지대에 위치하여 갈수록 높아지는 지리적 특징을 가진 것. 구 시가지만 간단히 둘러보는 것은 3~4시간으로 충분하다. 조금 더 돌아보자면 대성당 광장보다 한 단계 더 위의 정상인 미하엘 .. 2012. 9. 18. 02:06 | 더보기
Goslar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고슬라르는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즉, 시가지 전체가 관광지인 셈. 구 시가지에 늘어선 옛 목조 건물들은, 이 도시가 과거 황제의 도시이자 광산도시로 막대한 부를 얻었던 곳임을 알 수 있을만큼 화려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산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전쟁의 화도 피할 수 있어 옛 모습이 더욱 더 온전히 보존되었다. 따라서 고슬라르에서 여행코스를 짤 때는 기차역(Bahnhof)에서부터 시가지의 반대편 끝인 카이저팔츠(Kaiserpfalz)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시가지 곳곳을 관광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원한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람멜스베르크 광산(Rammelsberg)도 버스로 다녀올 수 있다. 아마도 독일 내에서 .. 2012. 9. 12. 13:42 | 더보기
Erfurt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에르푸르트의 볼거리는 구 시가지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모두 도보로 다닐 수는 있으니 시가지를 크게 한 바퀴 돌아야 하고,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 페터스베르크(Petersberg)가 있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잘 하면서 다닐 것을 권한다. 트램이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해주지만 도보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으니 가급적 도보 여행을 권한다. 에르푸르트의 구 시가지도 옛 모습을 상당부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없는 골목을 도보로 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매우 가치있기 때문이다. 추천 코스 in중앙역 도보 2분 i관광 안내소 도보 7분 01레글러 교회 도보 7분 02노이에 뮐레 도보 5분 03바르퓌서 교회 도보 5분 04튀링엔 주청사 도보 2분 05프레디거 교회 도보 2분 06피쉬마르크트 광장 도보 5분 07알러.. 2012. 9. 10. 11:46 | 더보기
Dachau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다하우를 갈 때 대부분 강제수용소(KZ-Gedenkstätte Dachau)를 보러 간다. 강제수용소는 기차역(Bahnhof)에서 도보로 갈 수 없으므로 버스로 이동해야 하며, 보통은 뮌헨(München)에서 다하우를 다녀올 때 바이에른 티켓이나 대중교통 1일권을 이용하므로, 그 티켓을 가지고 버스에 탑승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하우에 방문하는 여행자는 시내 대중교통에 추가로 요금을 지불할 일은 없으므로 만약 시간이 된다면 강제수용소 외에 다하우의 구 시가지도 함께 관광해도 좋을 것이다. 다하우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지 않지만, 구 시가지 부근에 시청사(Rathaus)와 궁전 등이 있다. 아무튼 다하우는 강제수용소가 핵심이므로, 또 강제수용소의 규모와 컨텐츠가 절대 적지 않으므로, .. 2012. 9. 8. 05:37 | 더보기
Rothen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로텐부르크의 볼거리는 구 시가지에 모두 모여있다. 구 시가지는 기차역(Bahnhof)에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온전히 보존된 성곽 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성문을 들어가는 순간 수백년 된 시가지가 펼쳐지는 특이한 경험도 제공해준다. 성곽 내의 구 시가지는 반대쪽 끝까지 도보로 3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다. 따라서 모든 여행은 도보로 가능하고(내부에 대중교통도 없다), 꼭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그저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중세의 동화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것이 좋다. 구 시가지의 중심부만 한 바퀴 돈다면 2~3시간이면 충분하므로 뉘른베르크(Nürnberg) 등 주변 큰 도시에 짐을 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을 권한다.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로텐.. 2012. 9. 5. 15:19 | 더보기
Ludwigs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루트비히스부르크의 핵심은 당연히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Schloss Ludwigsburg). 이 외에도 2개의 매력적인 궁전이 더 있지만,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과 그 정원만으로도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모든 궁전을 다 돌아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내부 관람을 줄이고 굳이 더 무리한다면 파보리테 궁전(Schloss Favorite)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과 정원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울 것. 궁전 영역 내에서 이동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어차피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은 없다. 하지만 다리가 몹시 아플 수밖에 없는 도시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여유있게 둘러보자. 추천 코스 in기차역 도보 10분 i관광 안내소 01마르크트 광장 도보 5분 02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 03바로크 정원.. 2012. 8. 28. 18:32 | 더보기
Ess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에센은 큰 공업도시, 그러나 관광지로서 발달된 곳은 아니기 때문에 시내에서 대성당(Essener Dom),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 외곽의 촐퍼라인 광산지대(Der Industriekomplex Zeche Zollverein) 정도를 큰 축으로 가볍게 둘러보면 된다. 시내에서는 도보로 금세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고, 촐퍼라인 광산지대를 갈 때는 트램을 이용한다. 촐퍼라인 광산지대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 Dot)"의 박물관도 있으므로, 촐퍼라인 부근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 좋다. 트램은 1회권(Einzelkarte)을 왕복 각각 구입하면 적당하다. - 1회권 : 2.4 유로 추천 코스 in중앙역 도보 2분 i관광 안내소 01한델스호프 호텔 도보 5분 02대성당 .. 2012. 8. 25. 00:29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