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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

Pri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프린은 헤렌킴제 성(Schloss Herrenchiemsee)을 가기 위해 찾는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킴 호수(Chiemsee)에서 휴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십중팔구 헤렌킴제 성이 목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린에 내려 기차역에서부터 증기 기관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유람선을 타고 헤렌킴제 섬(Insel Herrenchiemsee)으로 이동하여 헤렌킴제 성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이다. 만약 시간 여유가 있다면 헤렌킴제 섬보다 더 뒤에 있는 프라우엔킴제 섬(Insel Frauenchiemsee)까지 가보아도 좋다. 루트비히 2세(Ludwig II)의 마지막 궁전이자 그를 몰락으로 인도한 헤렌킴제 성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고, "바이에른.. 2013. 5. 2. 21:38 | 더보기
Prien | Introduction. 프린 "바이에른의 바다"라고 불리는 킴 호수(Chiemsee). 워낙 큰 호수이기에 그 주변에 여러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프린(Prien)이다. 킴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강의 이름이 프린 강(Prien River), 그리고 그 근처의 도시 이름도 프린으로 부른다. 그래서 도시의 정식 명칭은 "킴제 옆 프린"이라는 뜻의 프린 암 킴제(Prien am Chiemsee). 킴 호수가 관광객뿐 아니라 독일인들까지도 많이 찾는 유명한 휴양지이기 때문에 프린은 관광 산업으로 도시가 유지된다. 기차역에서 유람선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미니 증기열차도 인기만점. 무엇보다 유람선을 타고 헤렌킴제 섬(Insel Herrenchiemsee)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루트비히 2세(Ludwig II)의 헤렌킴제.. 2013. 5. 2. 21:2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