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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쾰른

Köln | #2-02. (3)캐테 콜비츠 미술관

캐테 콜비츠(Käthe Kollwitz)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저항하고 전쟁에 반대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여성 예술인이다. 특히 전쟁의 아픔을 묘사한 조각과 회화로 유명하였다. 베를린(Berlin)의 노이에 바헤(Neue Wache)에 있는 "죽은 아들을 안은 어머니(Mutter mit totem Sohn)"가 바로 그녀의 작품.


그녀의 사후 40주기를 기념하여 1985년 쾰른에 캐테 콜비츠 미술관(Käthe Kollwitz Museum)이 개관하였다. 그녀의 조각과 회화 등 약 750점에 이르는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나치의 박해 속에서도 꿋꿋하게 평화와 자유를 외쳤던 외대한 예술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품 중 일부는 원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Wallraf-Richartz Museum)에 있던 것들. 그 외 슈투트가르트(Stuttgart) 등 독일 각지에 흩어져 있던 콜비츠의 작품을 한 데 모았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