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옆 나라의 소식이지만 독일여행에도 영향을 주므로 프랑스 철도청 파업과 관련된 뉴스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프랑스 철도청이 4월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6월까지 파업이 계획되어 있으나 그 전에 정부와의 협상에 따라 파업을 철회할 수도 있고, 아무튼 현재는 파업이 진행중이다.
프랑스의 열차 운행이 중단됨은 물론이고, 프랑스 철도청이 운행하는 TGV와 탈리스, 유로스타 열차도 중단되기 때문에 파리~독일 구간 등 다수의 열차편이 운행하지 않는다.
4월의 파업 일정은 3,4,8,9,13,14,18,19,23,24,28,29일이다. 나머지 날짜는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만약 위 날짜에 프랑스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었던 사람은 반드시 파업 스케줄을 확인한 뒤 대체편을 이용해야 한다.
프랑스 철도청 사이트에서 자신이 이용할 열차를 검색하면 취소 여부가 바로 확인된다. 취소된 열차의 티켓은 요금규정에 관계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파업 스케줄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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