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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Augsbur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아우크스부르크는 뮌헨(München)에서 지역열차로 43분 거리. 뮌헨에서 충분히 당일치기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에른(Bayern)에 위치하여 바이에른 티켓이 유효하며, 뮌헨뿐 아니라 잉골슈타트(Ingolstadt)도 지역열차로 1시간 이내, 뮌헨행 라이언에어(Ryanair)가 취항하는 멤밍엔(Memmingen)까지도 지역열차로 1시간 반 이내에 닿아 바이에른 내의 여행에 포함시키기 적합하다. 무엇보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이 있는 퓌센(Füssen)까지 직접 가는 지역열차가 있어 퓌센 관광 시 뮌헨이 아니라 아우크스부르크에 거점을 삼을 수도 있다. - 관련 포스팅 : http://reisende.tistory.com/667 뿐만 아니라, 아우.. 2013. 1. 9. 23:19 | 더보기
Augs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청사(Rathaus)를 중심으로 한 구 시가지가 주요 관광 코스. 그런데 구 시가지는 동서로 길게 뻗어 꽤 이동거리를 요한다. 게다가 중앙역(Hauptbahnhof)이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1~2회 정도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 구 시가지에서는 시청사나 대성당(Dom)뿐 아니라 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조그마한 개천인 레흐 강(Lech River) 주변의 레흐 지구(Lechviertel)를 꼭 방문해보자. 그리고 푸거 가문이 만든 세계 최초의 빈민 구제 임대 주택단지 푸거라이(Fuggerei)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의 필수 코스이다. - 1회권(Einzelkarte) : 2 유로 추천 코스 in중앙역 버스 7분+ 도보 5분 01대성당 02주교의 궁전 도보 7분 03시립극장 도보 .. 2013. 1. 9. 23:14 | 더보기
Augsburg | Introduction. 아우크스부르크 최근 축구 때문에 국내에 언급될 일이 많은 도시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고대 로마 제국의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해 만들어진 유서깊은 도시이며, 도시 이름도 황제에게서 딴 것이다. 신성 로마제국 시절에도 제국 직할도시로서 상공업이 크게 발달하여 한때 알프스 북쪽에서 가장 큰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잇는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물자의 교역 통로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15~16세기 유럽 전역에서 가장 부유했고, 그래서 황제와 대주교에게까지도 돈을 빌려줄 정도였던, 그 유명한 푸거(Fugger) 가문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상업과 유통업으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교개혁 이후 신교를 공식 인정한 아우크스부르크 화의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대서양 항로가 개척됨에 따라 물자의.. 2013. 1. 9. 22:4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