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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아우크스부르크

Augsburg | #11. 푸거라이 - 벙커

푸거라이(Fuggerei)에는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을 피하기 위해 만들었던 벙커가 남아있다. 좁은 벙커로 들어가면 당시 사용했던 구호물품과 생활물품, 사진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품이 특별히 대단하지는 않지만 전쟁 중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고통을 받았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