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오페라극장(Alteoper)과 하우프트바헤(Hauptwache) 광장 사이의 거리가 그로세 보켄하이머 거리(Große Bockenheimer Straße), 구 시가지에서 레스토랑과 카페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보행자 전용 도로이므로 사람과 자전거밖에 들어올 수 없다. 프랑크푸르트의 명물인 애플 와인(Apfelwein)을 마실 수 있는 곳도 많다. 돌이 깔린 보행자 도로, 가로수, 노천카페가 일구어내는 운치가 제법이다.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리기도 좋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기에도 좋고, 그냥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곳이다.
참고로, 구글맵에는 거리명이 프레스가스(Freßgass)라고 나오는데, 관광 안내소에서 구입한 지도에는 두 가지 거리 이름이 다 병기되어 있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구 오페라극장을 바라본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뻗은 길이 그로세 보켄하이머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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