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유입 차단을 이유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오스트리아 빈(Wien) - 독일 뮌헨(München) 간 장거리열차의 운행이 11월 27일부터 재개되었다는 소식이다.
단, 두 국가의 국경인 잘츠부르크(Salzburg)에서 여권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기차에서 내린 뒤 검사 받고 다시 기차를 타야 한다고.
아무튼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가장 주요 루트인 이 구간의 운행이 재개됨으로써 여행의 큰 불편을 덜게 되었다. 아울러 난민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는 이 구간은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열차나 버스 이용 시 반드시 별도의 공지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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