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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동유럽 여행계획 컨설팅해드립니다!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유럽여행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계획 세울 때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여행작가가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드리는 일종의 컨설팅 시간을 가집니다.


서울 연남동에 있는 여행서점 사이에에서는 토요일에 작가가 책방을 지키는 작가Day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하루 책방지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건 심심해서 서점에 오시는 분들에게 여행계획에 도움을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제가 대신 계획을 세워드린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계획을 세우시면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시면 답변드리고, 여러분이 만든 여행계획이 현실적인지 점검해드리려는 시간입니다.


유럽이 워낙 경계가 넓어 모든 구역을 다 커버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책을 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발칸 등 중앙유럽 국가 여행을 대상으로 합니다. 독일과 동유럽 여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 외의 지역도 제가 아는 선에서는 얼마든지 안내해드립니다.


서점 지키면서 심심하지 않으려고 준비한 자리입니다. 당연히 상담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부담없이 들러주시고 궁금한 걸 물어보세요. 혹 큰 도움이 되었다면 책 한 권 사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꼭 제 책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요.


제가 서점을 지키는 작가Day는 10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시간에 사이에 서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바리스타가 아닌 관계로 토요일에는 카페 메뉴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주차공간은 없는 것 같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경의선 숲길 방향으로 나와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