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찾아가는 법

Osnabrück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오스나브뤼크는 니더작센(Niedersachsen)에 위치하므로 니더작센의 주도 하노버(Hannover)에서 당일치기로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역열차로 1시간 반 정도 소요. 단, 중앙역(Hauptbahnhof)이 구 시가지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관광을 위해서는 구시가지 역(Altstadt Bahnhof)을 목적지로 하는 것이 좋다. 구시가지 역은 하제토어 역(Hasetor Bahnhof)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오스나브뤼크 관광에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으므로 소도시 한 곳 정도를 더 구경할 수도 있다. 위치상으로 가장 좋은 곳은 뮌스터(Münster)인데, 뮌스터는 니더작센이 아니므로 랜더티켓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 단점. 랜더티켓이 유효한 니더작센 내에서는 브레멘(Bremen)과 .. 2012. 12. 14. 21:36 | 더보기
Schweri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슈베린은 독일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 동독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교통이 썩 편리한 편은 아니다. 지역열차로 찾아가려면 함부르크(Hamburg)에서 찾아가는 편이 가장 낫다. 약 1시간 반 소요. 슈베린은 비스마르(Wismar), 로스토크(Rostock)도 가까우므로, 슈베린 외에 다른 도시를 하나 더 묶어 일정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 지역열차가 아니라 IC 열차까지 넓히면, 함부르크뿐 아니라 베를린(Berlin)까지도 연결이 불편하지는 않다. 따라서 함부르크에서 베를린으로 바로 넘어간다면, 넘어가는 도중에 슈베린을 들러보는 것도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 수 있다. 지역열차로 슈베린에 방문할 경우, 중앙역(Hauptbahnhof)부터 시작하여 미테역(Schwerin Mitte)으로 끝내는 것이 도보 .. 2012. 12. 12. 22:50 | 더보기
Weimar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바이마르는 튀링엔(Thüringen)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같은 튀링엔의 에르푸르트(Erfurt), 또는 같은 랜더티켓 구역인 작센(Sachsen)에 있는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에르푸르트에서는 지역열차로 13분, 라이프치히에서는 지역열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산악지형에 위치하여 교통편이 썩 좋지는 못하다. 인근 튀링엔 지역의 에르푸르트나 아이제나흐(Eisenach) 등을 묶어 하루에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열차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꽤 고된 여행이 될 수 있으므로, 바이마르 한 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는 편을 권한다. ※ 바이마르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작센 티켓 ※ 바이마르를 포함한 라이프치히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2012. 12. 6. 19:58 | 더보기
Braunschwei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니더작센(Niedersachsen)에 위치한 브라운슈바이크는 니더작센의 주도(州都)인 하노버(Hannover)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다. 지역열차로 불과 46분 거리. 뿐만 아니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 고슬라르(Goslar), 힐데스하임(Hildesheim) 등 니더작센의 다른 소도시와 직접 기차편이 연결되기 때문에, 조금 부지런히 다니면 브라운슈바이크 외에 다른 도시를 한 곳 정도 더 들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전부 니더작센에 위치하므로 니더작센 티켓(Niedersachsen Ticket)도 유효하다. ※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니더작센 티켓 ※ 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하노버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2012. 12. 5. 16:54 | 더보기
Bonn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본의 공항은 쾰른(Köln)과 본의 중간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식 명칭은 쾰른/본 공항(Flughafen Köln/Bonn)이라고 부른다. 대도시인 쾰른, 임시수도였던 본의 공항인만큼 규모는 제법 큰 편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독일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있기 때문에 쾰른/본 공항은 거의 저가항공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직항은 없고,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KLM 정도가 1회 환승으로 쾰른/본 공항까지 간다. 그리고 독일계 저가항공사인 에어베를린과 저먼윙스의 노선이 많은 편이므로 유럽 내 이동시에는 좀 더 경쟁력이 있다. 공항에서 본 시내까지는 버스가 더 유리하다. 공항이 사실상 쾰른 공항이나 다름없게 설계되어 본까지는 기차가 직접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 환승을 해야 한다. 버스는 기.. 2012. 12. 5. 13:37 | 더보기
Bon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본은 쾰른(Köln)의 위성도시나 마찬가지. 그래서 쾰른에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무방하며, 뒤셀도르프(Düsseldorf)에서도 지역열차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본, 쾰른, 뒤셀도르프 모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주에 속하므로 랜더티켓으로 왕복이 가능하다. 코블렌츠(Koblenz)에서도 지역열차로 45분 거리로 매우 가깝지만, 본과 다른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에 위치하기 때문에 랜더티켓이 유효하지 않다. 참고로, 본 중앙역(Bonn Hauptbahnhof)을 검색할 때 독일철도청에서 지그부르크/본(Siegburg/Bonn)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본의 북쪽에 있는 지그부르크라는 도시의 기차역이다. 트램으로 20분 이상 떨어진 곳이.. 2012. 12. 5. 13:36 | 더보기
Ingolstadt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잉골슈타트는 뉘른베르크(Nürnberg)와 뮌헨(München)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양 도시에서의 접근이 모두 간편하다. 시간상으로는 뉘른베르크에서 지역열차로 45분, 뮌헨에서는 지역열차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모두 바이에른(Bayern)에 위치하여 바이에른 티켓으로 이동 가능하다. 기차역은 중앙역(Hauptbahnhof)보다는 북역(Nordbahnhof)이 구 시가지에 가깝다. 중앙역이 현재 내부 공사중으로 다소 어수선하기 때문에 만약 북역에 들르는 열차를 이용한다면 중앙역보다는 북역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그 외에도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등 인근 도시와의 연결이 편리하다. 만약 잉골슈타트에서 아울렛 쇼핑이나 박물관 관람을 할 계획이 없이 구 .. 2012. 11. 19. 03:37 | 더보기
Lünebur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뤼네부르크는 함부르크(Hamburg) 남동쪽에 위치. 함부르크와 하노버(Hannover)에서 지역열차로 다녀오기 편하다. 함부르크에서는 지역열차 ME(메트로놈)로 30여분 거리, 하노버에서는 ME를 한 번 환승하여 총 1시간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구 시가지의 여행이 그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으므로 인근의 첼레(Cell)나 윌첸(Uelzen) 등을 묶어 하루에 두 곳 정도 다녀볼 수도 있을만하다. 또한 뤼네부르크는 하노버와 함부르크 사이의 ICE 열차도 정차하니 참고할 것. ※ 뤼네부르크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니더작센 티켓 ※ 뤼네부르크를 포함한 함부르크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함부르크-뤼네부르크 구간은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수도 있으며, 니더작센 티켓보다 더 저렴하다. 자세한 .. 2012. 11. 15. 23:50 | 더보기
Wiesbad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비스바덴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근교의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S-bahn 노선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S-bahn으로는 46분, 지역열차로는 35분 소요된다. 만약 프랑크푸르트에서 비스바덴만 다녀온다면 S-bahn 티켓을 개별 발권하는 편이 저렴하다. 그리고 비스바덴에서 온천이나 카지노를 할 것이 아니라면 2~3시간으로 충분히 관광이 가능하므로 인근의 마인츠(Mainz) 등을 묶어서 하루 안에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마인츠까지도 S-bahn 노선이 있으니 프랑크푸르트에서 S-bahn의 타리프존 확인 후 1일권을 구매하는 편이 낫다. 관련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 ※ 비스바덴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헤센 티켓 ※ 비스바덴을 포함한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 2012. 11. 14. 16:49 | 더보기
Heidelber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하이델베르크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와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두 도시에서 모두 지역열차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 같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에 속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접근하는 편이 랜더티켓이 유효하여 교통비를 더 아낄 수 있다. 참고로 관광을 위해 찾아갈 때에는 하이델베르크의 중앙역(Hauptbahnhof) 말고 구시가지 역(Altstadt Bahnhof)으로 가는 것이 좋다. 구시가지 역에서부터 하이델베르크의 구 시가지를 도보로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구 시가지역은 간이역 수준의 작은 역이다. ※ 하이델베르크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 ※ 하이델베르크를 포함한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지역열차 네.. 2012. 11. 13. 09:15 | 더보기
Eisenach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아이제나하는 튀링엔(Thüringen) 주의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튀링엔의 주도(州都)인 에르푸르트(Erfurt)에서 지역열차로 47분 거리에 위치한다. 라이프치히(Leipzig)에서는 지역열차로 약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라이프치히에 거점을 두고 이동하는 편이 낫다. 라이프치히는 작센(Sachsen) 주에 속하지만, 작센 티켓이 튀링엔 지역까지 유효하므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그 외의 지역에서 접근하기에는 헤센(Hessen) 주의 카셀(Kassel)이나 니더작센(Niedersachsen) 주의 괴팅엔(Göttingen)이 비교적 수월하다. 직통은 없으나 1회 환승으로 1시간 반 ~ 2 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이제나하가 헤센, 니더작센과의 경계에 가까우므로 만약 라이프치히 방면에서 .. 2012. 11. 9. 04:58 | 더보기
Lübeck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뤼베크는 함부르크(Hamburg)에서 북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모든 열차는 함부르크를 거쳐 접근하는 것이 수월하다. 함부르크에서 지역열차로 42분 정도 소요된다. 함부르크 외의 다른 도시와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므로 하루에 여러 곳을 묶어 다니기보다는 함부르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적당하다. 만약 여름 시즌이라면 뤼베크에서 지역열차로 20분 정도 더 들어가 북해 연안의 항구도시이자 휴양도시인 트라베뮌데(Travemünde)까지 묶어 다녀오기에는 적당하다. ※ 뤼베크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티켓 ※ 뤼베크를 포함한 함부르크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함부르크-뤼베크 구간은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수도 있으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티켓보다 더 저렴하다. 자세.. 2012. 11. 4. 04:39 | 더보기
Dortmund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도르트문트는 뒤셀도르프(Düsseldorf), 에센(Essen) 등 라인-루르(Rhein-Ruhr) 지역의 공업도시들과 일직선상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도시가 좁은 간격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어차피 열차가 속도를 내기가 힘들어 지역열차를 이용하기에도 불편이 없다. 또한 도시들의 규모는 작지 않지만 대개 크지 않은 구 시가지 위주로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만약 조금 부지런히 다니면 하루에 두어개의 도시를 둘러보는 것도 큰 무리가 없다. ※ 도르트문트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티켓 ※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뒤셀도르프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뒤셀도르프-도르트문트는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수도 있으며, 랜더티켓보다 저렴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고. 쾰른-도르트문트 구간.. 2012. 9. 23. 19:01 | 더보기
Füss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퓌센은 독일의 가장 남쪽 끝자락에 있으며, 당연히 교통사정이 편할리가 없다. 고속열차는 다니지 않고 완행열차 같은 지역열차만 다닌다. 지역열차는 뮌헨(München)에서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되므로, 아침에 가서 관광을 마치고 오후 늦게 뮌헨으로 돌아오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여행자들이 만나는 문제가 하나 있다. 뮌헨에서 퓌센을 왕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이다. 그런데 랜더티켓은 평일에 오전 9시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한 규정이 있다. 문제는 뮌헨에서 퓌센으로 가는 열차가 매시 52분경에 출발한다는 것. 그래서 9시 이후의 열차를 타려면 사실상 10시쯤 출발하는 셈이고(만약 바이에른 티켓을 가지고 8시 52분차를 타면 무임승차에 해당.. 2012. 9. 23. 16:17 | 더보기
Bamberg | 기차로 찾아가는 법 밤베르크는 뉘른베르크(Nürnberg)의 북쪽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바이에른(Bayern) 주에서 거의 북쪽 끝에 위치하는 곳으로, 뉘른베르크와 뷔르츠부르크(Würzburg)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뉘른베르크와 뷔르츠부르크 모두 교통의 요지에 해당하며 ICE가 다니는 큰 역이 있기 때문에, 만약 다른 지역에서 접근한다면 이 두 곳 중 편한 곳을 거쳐 밤베르크로 향하는 것이 무난하다. ※ 밤베르크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이에른 티켓 ※ 밤베르크를 포함한 뉘른베르크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뉘른베르크-밤베르크 구간은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수도 있으며, 바이에른 티켓보다 더 저렴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고. 2012. 9. 18. 15:32 | 더보기
Goslar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고슬라르는 니더작센(Niedersachsen)의 끄트머리이자 하르츠 산지의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한 곳은 아니다. 니더작센의 중심인 하노버(Hannover), 그리고 ICE가 다니는 기차역이 있는 힐데스하임(Hildesheim) 등을 거쳐야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고슬라르에 갈 때는 하노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편이 가장 좋다. 지역열차로 약 1시간 거리.힐데스하임도 일직선에 있으므로 만약 조금 무리한다면 힐데스하임과 고슬라르를 묶어서 다녀와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괴팅엔(Göttingen)에서도 지역열차로 1시간 정도 걸리므로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방면에서 넘어올 때는 괴팅엔을 경유하면 편리하다. 참고로 고슬라르 방면은 ICE 등 고속열.. 2012. 9. 12. 13:4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