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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등 가공육이 대장암을 유발한다며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WHO의 발표는 국내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하물며 소시지가 주식 중 하나인 독일에서는 오죽할까.
독일인의 소시지 사랑은 세계에서도 손꼽힌다. 게다가 이들은 전통적으로 대식가들이다. 독일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어 "과잉섭취하지 않으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국민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아마도 독일인들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그들의 "루틴"대로 생활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참고로, 이슈가 나온 김에 자료를 찾아보니 독일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이 대장암이라고 한다. 육식을 사랑하는 서양에서 대개 그런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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