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동상(Herkules)부터 흘러나온 물이 마지막으로 고이는 곳은 분수 연못(Fontänenteich). 연못 중앙에 큰 분수가 솟구쳐 분수 연못이라 부르는데, 분수는 평상시에는 가동되지 않고 물의 쇼가 펼쳐지는 시간에만 솟구친다.
연못은 오리 몇 마리가 거닐기도 하고, 주변의 울창한 숲과 그 사이에 보이는 파빌리온 등의 조화가 빼어나다. 연못에서 헤라클레스 동상이 정면으로 올려다보이며, 뒤편으로는 빌헬름회에 궁전(Schloss Wilhelmshöhe) 앞의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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