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분데스리가 16-17시즌이 개막된다. 그런데 24세의 시리아 출신 난민신청자가 개막전에서 테러를 저지르려고 모의하였다며 독일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와 관련된 용의자 한 명이 추가로 체포되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은 발표되지 않았다. 독일 당국은 최근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에 정보수집과 경계를 극도로 강화하고 있으며, 테러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예방 차원에서 검거와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외교통상부에서는 분데스리가 경기 등 다수의 군중이 밀집하는 장소에 방문할 때 신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독일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s | 르 코르뷔지에 하우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0) | 2016.08.24 |
---|---|
News | 플릭스부스가 포스트부스를 인수 (0) | 2016.08.24 |
News | 독일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난민 될 뻔 (0) | 2016.08.12 |
News | 도시를 읽다 – 독일의 도서관 건축 (0) | 2016.08.01 |
News | 안스바흐 자폭 테러에 대하여 (0) | 2016.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