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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일뉴스

News | 분데스리가 개막전 테러 의심 용의자 체포

8월 말 분데스리가 16-17시즌이 개막된다. 그런데 24세의 시리아 출신 난민신청자가 개막전에서 테러를 저지르려고 모의하였다며 독일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와 관련된 용의자 한 명이 추가로 체포되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은 발표되지 않았다. 독일 당국은 최근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에 정보수집과 경계를 극도로 강화하고 있으며, 테러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예방 차원에서 검거와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외교통상부에서는 분데스리가 경기 등 다수의 군중이 밀집하는 장소에 방문할 때 신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