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유레일패스의 중요한 정책변경이 적용되었다. 기존에 글로벌패스(전체 국가에서 사용), 셀렉트패스(지정한 국가에서 사용), 원컨트리패스(한 나라에서 사용)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던 유레일패스가 2019년부터 글로벌패스와 원컨트리패스 두 가지로 간소화된다. 즉, 셀렉트패스가 폐지되었다.
기존에는 2~5개국에서 기차를 탈 경우 글로벌패스보다 저렴한 셀렉트패스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제 2개국 이상에서 기차를 타려면 글로벌패스를 구입해야 한다. 대신 글로벌패스 가격을 크게 인하하여 실질적으로는 셀렉트패스 폐지에 따른 요금인상 효과는 미미하며, 오히려 글로벌패스 가격 인하로 더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포스트에 정리해둔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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