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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Lüneburg | #02. 성 니콜라이 교회 성 니콜라이 교회(St.Nicolaikirche)는 뤼네부르크 구 시가지의 세 곳의 큰 교회 중에서는 가장 작고 역사가 짧은 교회. 그러나 그 역사 또한 144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벽돌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원래의 교회가 1800년대에 크게 훼손되자 1869년 신고딕 양식으로 재건한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탑의 높이는 92.7 미터, 내부 천장의 높이도 28.7 미터에 달한다. 엄숙한 고딕 양식의 내부는 일체의 화려함을 배제하고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4~12월) 매일 10:00~18:00, (1~3월) 매일 10:00~16: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뤼네토어 거리로 다리를 건너 계속 직진하면 정면에 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부분.. 2012. 11. 16. 00:18 | 더보기
Heidelberg | #09. (2)성령 교회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거대한 교회. 가뜩이나 길이 좁은 구 시가지 내에서 성령 교회(Heiliggeistkirche)가 워낙 크게 우뚝 서 있다보니 교회 전체를 한 앵글에 담을 지점을 찾기도 어려울 정도. 그만큼 성령 교회는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교회로 손색이 없다. 1515년 완공, 그리고 고딕 양식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바로크식 첨탑 지붕은 1709년에 추가되었다. 이후 전쟁 중 파괴된 것이 보수되어 다시 문을 연 것은 1985년. 원래는 내부에 비블리오테카 팔라티나(Bibliotheca Palatina)라고 불리는 궁정 도서관이 있어서 수천 권에 달하는 진귀한 책을 소장하고 있었다. 30년 전쟁을 거치면서 소장본 대부분이 약탈당해 훗날 수백권 정도만 되돌려받을.. 2012. 11. 13. 23:25 | 더보기
Heidelberg | #08. 예수회 교회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의 예수회 교회(Jesuitenkirche)는 1759년 지어졌으며, 78 미터 높이의 첨탑은 1872년에 추가로 지어졌다. 하얀 벽이 눈부신 깔끔한 내부는 중앙의 웅장한 벽화와 황금빛 조각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예배당 입장은 무료, 그리고 교회 내에 따로 마련된 종교 예술과 예배 박물관(Museum für sakrale Kunst und Liturgie)은 유료로 입장한다. 입장료 : (박물관) 성인 3 유로, 학생 2 유로 개장시간 : (6~10월) 화~토 10:00~17:00, 일 13:00~17:00, 월 휴관 (11~5월) 토 10:00~17:00, 일 13:00~17:00, 월~금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학광장(Uni.. 2012. 11. 13. 22:34 | 더보기
Eisenach | #06. 프레디거 교회 프레디거 교회(Predigerkirche)는 1240년 도미니카회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다. 도미니칸 수도원으로는 튀링엔(Thüringen)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라고 한다. 교회는 오늘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립궁전(Stadtschloss)에 자리잡고 있는 튀링엔 박물관(Thüringer Museum)의 한 지부로서 주로 중세의 조각상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서 게오르그 교회(Georgenkirche)의 입구 앞으로 뻗은 운터 프레디거 골목(Untere Predigergasse)로 한 블록 전진 후 좌회전하면 우측에 프레디거 교회가 있다. 크게 보기 2012. 11. 10. 05:26 | 더보기
Eisenach | #05. (4)게오르그 교회 게오르그 교회(Georgenkirche)는 아이제나하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두 명의 역사적 인물, 루터(Martin Luther)와 바하(J.S.Bach) 모두와 연관성이 있는 교회이다. 원래는 카톨릭 교회였으나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교회로 바뀌었으며, 마르틴 루터가 이 곳을 찾아 설교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이제나하 출신의 바하와 그 가문이 출석하였던 교회로, 바하가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현재의 고딕 양식 건물은 1515년 지어진 것, 그리고 신고딕 양식의 첨탑은 1902년에 추가된 것이다. 교회 내부에는 바하의 동상이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2012. 11. 10. 05:16 | 더보기
Eisenach | #04. 성 엘리자베트 교회 종교개혁의 성지 아이제나하는 당연히 카톨릭보다는 개신교가 중심이다. 대부분의 교회는 개신교 교회, 그 중 구 시가지의 유일한 카톨릭 성당이 성 엘리자베트 교회(St.Elisabethkirche)이다. 원래는 지금의 성당 건물도 없이 작은 공동체가 모이던 공간이었으나 점차 신도수가 늘면서 오늘날의 신고딕 양식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888년 완공.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약간 파손되었다가 다시 복구된 상태이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루터의 동상(Lutherdenkmal)이 있는 카를 광장(Karlsplatz)에서 알렉산더 거리(Alexanderstraße)를 따라 도보로 5분 정도 직진하다가 크베어 거리(Querstraße)를 .. 2012. 11. 10. 04:38 | 더보기
Eisenach | #02. 니콜라이 교회 니콜라이 문(Nikolaitor)과 맞닿아 있는 니콜라이 교회(Nikolaikirche). 니콜라이 문과 같은 시기에 함께 지어진 것으로 바르트 성(Wartburg)과도 유사성이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첨탑의 높이는 36미터.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니콜라이 문과 바로 붙어있다. 크게 보기 2012. 11. 9. 18:58 | 더보기
Lübeck | #17. 성 야콥 교회 성 야콥 교회(St.Jakobikirche)는 같은 자리에 있던 교회가 화재로 소설된 뒤 1334년 선원과 어부들의 교회로 지어졌다. 뤼베크 구 시가지의 여타 교회처럼 붉은 벽돌로 만든 고딕 양식의 교회. 2차 세계대전 중 뤼베크가 큰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성 야콥 교회는 기적적으로 화마(火魔)를 피했다고 한다. 덕분에 교회 내부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오르간도 거의 제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오르간 콘서트를 연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부르크 문(Burgtor)에서 다시 성령 양로원(Heiligen-Geist-Hospital)으로 되돌아오면 코베르크 광장(Koberg)에 교회가 있다. 출입문은 광장의 반대편쪽. 크게 보기 2012. 11. 5. 23:57 | 더보기
Lübeck | #12. 성 카타리나 교회 성 카타리나 교회(St.Katharinenkirche)는 뤼베크의 교회 중 가장 특이하게 생긴, 사실 언뜻 보아서는 교회로 보이지 않는 개성적인 건물이다. 오늘날에는 학교와 박물관으로 사용중, 그래서 공식명칭인 성 카타리나 박물관교회(Museumkirche St.Katharinen)이다. 박물관은 주로 종교예술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는 내부 공사중으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만 형제 기념관(Buddenbrookhaus)과 성모 마리아 교회(St.Marienkirche)가 있는 사거리에서 율리우스 레버 박사 거리(Dr.-Julius-Leber-Straße)로 가다가 다음 사거리에서 좌회전, 그리고 다음 사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보로 약 .. 2012. 11. 5. 19:24 | 더보기
Lübeck | #10. 성모 마리아 교회 뤼베크의 가장 중심 교회라 할 수 있을 성모 마리아 교회(St.Marienkirche)는 시청사(Rathaus)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125미터에 육박하는 첨탑 두 개를 가진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거대한 교회로,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천장의 높이만 38.5 미터로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딕 교회라고도 한다. 2차 세계대전 중 크게 파손되었으며, 외부는 복구가 완료되었으나 내부는 아직도 전쟁의 상처를 곳곳에 안고 있다. 특히 전쟁 중 폭격을 맞아 파손된 채 땅에 떨어진 교회 종이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 때 바하(J.S.Bach)가 연주하게도 했던 오르간도 있었으나 전쟁 후에는 남아있지 않아 안타깝다. 또한 특이하게도 교회 내.. 2012. 11. 5. 18:13 | 더보기
Lübeck | #07. 성 애기디엔 교회 14~15세기 경에 지어진 교회. 성 애기디엔 교회(St.Aegidienkirche)는 구 시가지의 교회 중 규모는 가장 작지만 멀리서도 눈에 띄는 높은 첨탑을 가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된 뒤 내부는 완전히 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 교회 주의는 사유지로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다소 황당했던 곳이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안나 박물관(St.Annen Museum)에서 성 안나 거리(St.Annen Straße)를 따라 한 블록만 더 이동하면 성 애기디엔 교회가 나온다. 크게 보기 2012. 11. 5. 14:39 | 더보기
Lübeck | #05. 대성당 뤼베크의 대성당(Dom zu Lübeck)은 구 시가지의 중심에서는 약간 비껴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대성당이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것과는 대조적. 하지만 뤼베크에서 가장 큰 교회 건물로서 말끔한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선사한다. 첫 완공은 1247년으로 전해지며, 이후 여러차례의 개보수를 거친 끝에 고딕 양식의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전쟁으로 파괴된 뒤 1982년 복구가 완료되어 일반에 공개 중이다. 교회 내부는 무료 입장 가능. 내부에는 뤼베크 출신의 미술가인 베른트 노트케(Bernt Notke)가 만든 "승리의 십자가(Triumphkreuz)"가 유명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페트리 교회(St.Petrikir.. 2012. 11. 4. 06:04 | 더보기
Lübeck | #04. 성 페트리 교회 뤼베크의 구 시가지에는 곳곳에 높게 솟은 교회 첨탑이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그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곳이 성 페트리 교회(St.Petrikirche)이다. 1250년에 완공되어 이후 몇 차례 더 확장되어 오늘날의 50여 미터 높이의 첨탑을 가진 고딕 양식의 교회가 되었다. 단촐한 교회 내부는 무료로 개방되며, 첨탑은 유료로 입장하여 뤼베크 시가지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사용된다. 입장료 : (전망대) 성인 3 유로, 학생 2 유로 개장시간 : (내부) 화~일 11:00~16:00, 월 휴무 / (전망대) 매일 09:00~21: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홀슈텐 문(Holstentor)을 지나 구 시가지로 이어지는 홀슈텐 거리(Holstenstraße)를 따라 .. 2012. 11. 4. 05:44 | 더보기
Dortmund | #11. 라이놀트 교회 도르트문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교회는 13세기에 지어진 라이놀트 교회(Reinoldkirche)이다. 역시 전쟁 중 파손된 것을 전후에 재건한 것으로, 교회 출입문 앞에는 전쟁 당시 부숴졌던 종이 전시되어 있다. 토요일 12~15시 사이에 종탑이 개방되어 시내 전망도 가능하다고 한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리아 교회 건녀편에 위치 크게 보기 이 지역은 도르트문트의 구 시가지 중에서도 구 시가지에 해당하는 곳. 그래서 주변에는 오래 된 중세시대의 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마리아 교회(Marienkirche)의 앞뒤로 자리잡은 허브레흐트 쉐즈 하우스(Herbrecht' sches Haus)나 음악 교육원(Institut für.. 2012. 9. 24. 22:36 | 더보기
Dortmund | #10. 마리아 교회 마리아 교회(Marienkirche)는 1200년경에 지어진 교회. 전쟁 중 파손되었다가 1959년에 재건되었다. 간소한 내부는 고딕 양식의 전형, 그리고 정면의 제단에는 눈에 띄는 제단화가 펼쳐져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클레핑 거리(Kleppingstraße)가 끝나기 직전, 좌측으로 오스텐헬 길(Ostenhellweg)로 들어가면 거리 좌우편에 교회가 하나씩 있는데 왼쪽에 있는 교회가 마리아 교회이다. 크게 보기 2012. 9. 24. 22:28 | 더보기
Dortmund | #03. 프로프슈타이 교회 1331년에 수도원으로 만들어진 후 계속 증축되어 온 고딕 양식의 프로프슈타이 교회(Propsteikirche). 엄숙한 분위기의 내부도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중앙 정면의 제단화는 1470년에 만들어진 역사적인 예술품으로 꼽힌다. 약간 구조가 복잡하지만 옆문으로 나가 안뜰도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추천일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페트리 교회(St.Petrikirche)에서 베스텐헬 길(Westenhellweg)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묀헨보르트 거리(Mönchenwordt)로 들어가면 골목의 끝에 프로프슈타이 교회가 있다. 출입문은, 온 방향에서 우측으로 교회를 돌아가면 측면에 있다. 크게 보기 2012. 9. 23. 20:5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