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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시트구루(www.seatguru.com)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7. 시트구루(www.seatguru.com) 앞서 소개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운영하는 또 하나의 유용한 사이트가 시트구루이다. 비행기를 탈 때 누구나 "편한 좌석"이 어디인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항공기는 똑같은 기종이라고 해도 항공사마다 내부 배치를 달리 하기 때문에 어느 좌석이 편한지 알 수가 없다. 시트구루는 이럴 때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사이트이다. 위 캡쳐는 시트구루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의 아시아나 항공 OZ541편(보잉 747-400)을 검색한 것의 일부 화면이다. 이런 식으로 항공기의 자리배치가 상세히 나오고, 그 중 특별히 편하거나 불편한 좌석은 색깔로서 표시를 해준다. 해당 좌석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왜 그렇게 평가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있으므로, 자.. 2012. 9. 22. 19:58 | 더보기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kr)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6.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kr) 전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의 한국어 버전. 앞서 소개한 윙버스가 특정 스팟의 블로거 게시물을 수집하는 형태로 여행정보를 정리한다면, 이 곳은 사용자들이 직접 후기와 사진을 올리고 평점을 주는 형태의 여행정보 사이트이다. 관광명소뿐 아니라 호텔과 레스토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호텔이나 레스토랑은 직접 이용해본 사람의 후기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다. 호텔의 경우도 호텔 홈페이지에는 당연히 최상의 컨디션의 사진을 게재하지만 막상 가보면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실제 이용자의 사진을 볼 수 있으므로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다만, 세계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후기를 남긴 것이 번역.. 2012. 9. 22. 19:49 | 더보기
2단계. 항공권 구입 - ③ 항공사를 고르는 기준 ③ 항공사를 고르는 기준어떤 경우이든 장거리 비행이 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똑같은 항공사라고 해도 기종에 따라 기내 컨디션이 다르고, 또 사람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항공사를 고르는 것에 너무 골치를 썩히는 것은 좋지 않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야 막상 타보지 않는 이상 자신이 느낄 불편함을 알기란 어렵다. 그러니 어떤 항공사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사항을 더 우선적으로 체크해보자. 1. 가격당연히 가장 크게 고려할 옵션은 가격이다. 항공사에 따라 수십만원까지도 요금 차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 당연히 저렴한 항공사일수록 아무래도 서비스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안전에 문제가 있는 항공사는 없으니, 얼마간의 불편을 좀 더 감수한다 생각하면 될 듯. 이건 .. 2012. 9. 22. 16:50 | 더보기
2단계. 항공권 구입 - ② 프로모션 항공권 ② 프로모션 항공권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항공권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이 "일찍 구입하면 싸다"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1년 전에 예약하면 무조건 쌀까? 6개월 전에 예약하면 무조건 쌀까? 아니다. 그런 기준이 없다. 그래서 무조건 일찍 구입한다고 능사가 아닌 것이다. 그러면 언제 항공권이 가장 쌀까? 정답은, 그 항공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가 가장 싸다. 그러면 프로모션은 언제 진행할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다. 그것은 항공사마다 다르고, 같은 항공사라도 시즌마다 다르며, 한 마디로 "내부규정"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소비자가 미리 알고서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위 캡쳐는 루프트한자와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로모션 행사이다. 이런 식으로 .. 2012. 9. 22. 16:10 | 더보기
2단계. 항공권 구입 - ① 독일 왕복 항공권 예약 (2) 항공권 구입 ① 독일 항공권 예약 여행이 결정되고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여권이다. 그리고 그 다음 준비할 것은 항공권이다. 여행을 준비할 때 무얼 먼저 예약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식처럼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항공권 준비를 먼저 권하는 것은 일단 일정부터 확정해야 숙소나 교통편의 예약으로 넘어가도 혼란이 없기 때문이다. 장거리 항공권은 여행일이 하루만 차이나도 가격이 최대 수십만원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예약 후 일정을 변경하려 할 때 추가 비용이 들거나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자신이 여행할 날짜에 항공권이 있는지, 또 그 가격이 적정한지, 다른 날짜로 변경할만한 여지가 있는지 등을 먼저 고려하여 항공권 예약을 마친 뒤, 그 일정에 맞추어 여행 동선을.. 2012. 9. 22. 11:57 | 더보기
베터닷컴(www.wetter.com)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4. 베터닷컴(www.wetter.com) 독일어로 "날씨"를 Wetter(베터)라고 한다. 그러니 베터닷컴은 직역하면 "날씨.com"인 셈. 당연히 날씨 전문 사이트이다. 기상청과 같은 공식 국가기관의 사이트는 아니지만, 독일의 날씨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하고 가장 편리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사이트는 독일어로 되어 있지만, 어차피 우리가 확인할 정보는 온도와 날씨 아닌가. 필요한 정보는 그림과 숫자로 표기되므로 독일어를 모른다고 해도 하등의 불편은 없다.위 캡쳐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의 날씨 결과. 보다시피 독일어 사이트라고 해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다. 원한다면 탭을 클릭하여 3일(3 Tage), 7일(7 Tage) 등 앞으로의 .. 2012. 9. 17. 23:51 | 더보기
3. 독일의 기후 (3) 기후 독일은 면적이 넓은만큼 기후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북부 지역은 난류가 흐르는 북대서양의 영향으로 비교적 온난한 날씨가 사계절 지속되고, 남부 지역은 알프스 산맥에 가깝다는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겨울에는 꽤 춥고 여름에는 제법 덥다. 여행자가 많이 찾는 바이에른(Bayern)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지역이 남부 지역인데,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나라 날씨(보다 구체적으로 기상이변이 생기기 전의 우리나라 날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여름에는 최고 30도 가까이 오르고, 겨울에는 최저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베를린(Berlin)이나 함부르크(Hamburg) 등 북부 지역은 겨울에는 우리나라보다 덜 춥고 여름에는 덜 덥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2012. 9. 17. 22:43 | 더보기
2. 독일의 언어 : 독일어 기본 단어 (2) 언어 간혹 독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기초적인 독일어 회화 표현을 외워가려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여행갈 때 현지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익히고 시도해보는 것은 물론 좋은 경험이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접근을 권장하지 않는다. 상황을 바꾸어 생각해보자. 당신이 길을 가는데 외국인이 서투른 한국어로 길을 묻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당신은 이 외국인이 한국어를 조금 한다고 생각해서 한국어로 답변을 해줄 것이다. 그런데 내 대답을 못 알아듣는다면 당신은 그걸 영어로 다시 이야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처음부터 영어로 물어봤다면 영어로 대답했을 것을, 괜한 수고를 한 번 더 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다. 당신이 독일어로 말을 걸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독일어로 대답을 할 것이다. 당신이 그 .. 2012. 9. 17. 14:44 | 더보기
1. 독일의 화폐, 전압, 언어, 시차, 민족, 종교, 국가 (1) 기본정보 국가명 - 독일어 Deutschland : "국민(사람)에게 속한"이라는 뜻을 가진 옛 독일어 "diutisc"에서 나온 국가명 도이칠란트. 정식명칭은 Bundesrepublik Deutschland(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 - 영어 Germany : 게르만족의 국가라고 하여 영어로는 저머니가 됐다. - 한국어 독일 : 일본인이 "도이치"를 발음하기 위해 억지로 한자로 만든 국가명이 獨逸,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독일이라고 부른다. 화폐 독일은 과거 마르크(Mark) 화폐를 사용하였으나 유로존 통합 이후부터는 유로(Euro; 독일어 발음으로는 "오이로") 화폐가 통용된다. 유로화는 5 / 10 / 20 / 50 / 100 / 200 / 500 유로짜리 지폐, 그리고 1 / 2 유로짜리 동전.. 2012. 9. 17. 14:37 | 더보기
1단계. 여권과 비자 - ④ 독일 출입국 서류 ④ 독일 출입국 서류 독일 입국 시 출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 등 일체의 서류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독일뿐 아니라 다른 솅겐조약 가입국 전체가 마찬가지. 만약 당신이 비행기로 독일에 간다면, 첫 솅겐국 입국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될 것이다. 가령, 에어프랑스로 파리에서 환승하여 독일에 갈 때 입국심사는 독일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받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루프트한자로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하여 프랑스로 간다면 입국심사는 독일에서 받게 된다. 하지만 솅겐국이 목적지라면 어떤 경우에든 출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여행 목적일 때는 비자도 필요없으므로 입국심사대에 여권만 제시하고, 입국심사관이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만 하면 된다. 입국심사대는 EU 거주자용 창구와 비거주자용 창구.. 2012. 9. 16. 23:41 | 더보기
1단계. 여권과 비자 - ③ 솅겐조약의 이해 ③ 솅겐조약의 이해 유럽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솅겐조약(Schengen agreement; 쉥겐조약 또는 솅엔조약이라고도 한다)은 쉽고도 어려운 존재. 그것은 유럽이 각 개별국가와 EU라는 전체 연합의 이중적인 개념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다. 솅겐조약을 쉽게 이야기하면 유럽 각 국가간에 국경을 없앤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U가 유로 화폐로 경제적인 통합을 이루었다면, 솅겐조약을 통해서는 지리적인 통합도 이룬 것이다. 다만, 솅겐조약은 모든 EU 국가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26개의 가입국(그 중에는 EU 가입국이 아닌 스위스도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유럽 대륙 본토에 있는 국가 중 동유럽의 일부 국가를 뺀 거의 모든 국가가 해당된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 솅겐조약 가입국 .. 2012. 9. 16. 23:41 | 더보기
1단계. 여권과 비자 - ② 비자 ② 비자(VISA) 간혹 여권과 비자의 차이를 묻는 질문을 보게 된다. 그 차이는 간단하다. 여권은 신분증이고, 비자는 출입허가증이다. 즉, 비자는 그 나라에서 외국인에게 입국을 허가하는 증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목적으로 얼마 동안 체류를 허가하는지 비자에 명시되며, 외국인은 반드시 그 목적과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짧은 여행을 위해서도 비자를 받아야 한다면 몹시 번거롭다. 그래서 여행 목적에 한하여 비자를 면제해주는 것을 소위 "무비자"라고 부른다. 독일은 여행 목적일 때 최장 9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독일 여행기간이 90일 이내라면 비자는 따로 준비할 필요 없다. 그러면 독일뿐 아니라 주변의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는 비자 규정이 어떻게 .. 2012. 9. 16. 23:40 | 더보기
1단계. 여권과 비자 - ① 여권 (1) 여권과 비자 ① 여권어떤 경우에도 여권 없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여행 전 가장 먼저 만들 것은 여권이다. 복수여권은 5년 또는 1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므로 여행 일정이 몇 달 남았다고 해도 여권 먼저 만들자. 만약 옛날에 만들어둔 여권이 있다면 여권의 유효성을 먼저 확인할 것.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또는 이미 사용한 단수여권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유효하지 않은 여권이라면 새로운 여권을 만들어야 한다. ※ Check Point 독일에 여행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 시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은 4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여권의 종류- 복수여권(10년) : 발급일로부터 10년 동안 회수 상관없이 사용- 복수여권(5년) : 발급일로부터 5년 동안 회수 상.. 2012. 9. 16. 23:40 | 더보기
주한 독일 영사관(www.seoul.diplo.de)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3. 주한 독일 영사관(www.seoul.diplo.de) 독일 영사관 홈페이지는 유학생 등 독일에서 비자를 받고 장기체류하려는 사람이 정보를 얻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여행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몇 가지 테마에 맞추어 독일 여행의 코스나 지도 등을 e-book 형태의 이미지 파일(아래 예시)로 무료 배포한다.- 여행정보 자세히 보기 2012. 9. 16. 23:38 | 더보기
독일 관광청(www.germany.travel)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2. 독일 관광청(www.germany.travel) 독일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청 사이트. 독일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여행지로 갈만한 도시들의 정보, 그리고 가도(街道)와 축제 등 분야별로 방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사이트 전체에 한글 버전이 지원되는 것도 큰 장점. (물론 군데군데 번역체의 흔적을 감추지 못하는 어색한 표현도 많지만, 아무튼 이 정도로 공들여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은 인정해줄만하다.) 다만, 콘텐츠의 양은 많지만 깊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이 곳에서 흥미를 당기는 내용은 별도로 세부 내용을 웹서핑 등을 통하여 보강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2012. 9. 13. 14:48 | 더보기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1.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 독일뿐 아니라 해외 어디를 가더라도 가장 먼저 들르면 좋은 웹사이트. 외교통상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이다. 이 곳에서는 각 국가별로 치안이나 천재지변 등에 따른 여행경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각 국가별로 여행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소개가 비교적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 독일 여행정보 : http://www.0404.go.kr/country/mapView.do?menuNo=2020100&country_code=34&searchKeyword=&pageIndex=1 위 링크로 들어가면 독일의 기본 정보, 독일의 일반적인 문화, 주의사항, 그리고 범죄 유형 등 치안과 관련하여 참고할 사항이 안내되어 있으니, .. 2012. 9. 13. 14:41 | 더보기